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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수학을 배우는 제3회 온라인수학게임대회 열려

6월 2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3회 온라인수학게임대회의 모습.
 
지난 6월 2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3회 온라인수학게임대회’ 본선이 전국의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대회에는 총 8만 3243명의 3~6학년 초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해 총 2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서울 검산초 6학년 신현준 군 등 4명이 대상을 받아 해외 체험학습 기회를 얻었다. 이 외에도 참가자 전원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미래상, 모험상, 꿈나무상 등을 수상하고, 노트북을 비롯한 풍성한 상품을 받았다.

온라인수학게임대회는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수학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최초 기능성 수학게임이다. ‘조마조마 사칙 폭탄’, ‘요리조리 바나나’ 등 총 다섯 가지 게임을 통해 수의 개념, 사칙연산, 도형 등을 재밌게 배울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최은철 관장은 “온라인수학게임을 일반인을 비롯해, 도서산간벽지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 예정”이라며, “곧 과학게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수학게임은 국립과천과학관 온라인수학게임 수리수리탐험대 홈페이지(3rd.surimath.or.kr)에서 즐길 수 있다.

2012년 08월 수학동아 정보

  • 김종립 기자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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