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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세포의 나이를 예측한다.

수학으로 세포의 나이를 예측한다.


세포의 나이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미국 드렉셀대학교 연구팀은 퍼지 논리를 이용해 세포의 노화과정을 관찰하고 세포의 나이를 예측하는 수학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퍼지 논리란 세상에 일어나는 일을 컴퓨터 언어로 바꿀 때 참 또는 거짓으로만 나타낼 수 없어, 그 중간 단계를 값으로 표현하는 논리를 말합니다.

사람은 엄마 뱃속에서 하나의 세포로 출발하지만 성장하면 세포의 수가 약 60~100조개나 됩니다. 이처럼 세포는 수가 많을 뿐 아니라 세포의 일생이 잘 밝혀지지 않아 그 동안 세포의 나이를 예측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연구팀은 세포가 태어나고 죽는시점 외에 세포가 노화되는 중간 과정을 퍼지 논리를 이용해 밝혀 냈습니다. 세포가 죽기 전에도 세포의 나이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질병을 연구하고 치료약을 개발하는 일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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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수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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