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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지구사랑탐사대] 생물 돋보기

제비
제비는 대표적인 여름 철새예요. 겨울에는 따뜻한 동남아시아에서 지내다가, 봄이 되면 우리나라로 다시 찾아오지요. 제비에 대해 알아볼까요?

 

▲GIB

 

제비는 몸길이가 약 18cm로, 등은 반짝이는 짙은 청색이고 이마와 목은 적갈색을 띠어요. 제비는 작지만 아주 날렵한 새예요. 꼬리 끝이 V자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 있어 공기 저항을 줄이고 뜨는 힘을 조절해요. 그 덕에 빠른 속도로 날며 방향을 바꿀 수 있지요. 제비는 날아다니는 곤충을 공중에서 낚아채어 잡아먹어요. 그래서 논이나 강 주변처럼 곤충이 많은 곳에서 자주 보여요.


논이나 강 주변은 제비의 먹이뿐 아니라 둥지 재료인 흙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제비는 진흙과 지푸라기를 모아 컵 모양의 둥지를 만들어요. 둥지는 주로 사람들이 많이 사는 주택의 처마 밑이나 다리 아래에 지어요. 뱀 같은 천적으로부터 둥지를 지키기 위해서예요.


어미 제비는 새끼들에게 곤충을 물어다 주며 정성껏 돌보아요. 새끼들은 둥지 안에서 날갯짓 연습을 하다가, 알에서 깨어난 후 약 20~24일이 지나면 처음으로 둥지 밖을 날아다니기 시작하지요. 이렇게 새끼 새가 처음 둥지를 떠나는 것을 ‘이소’라고 불러요.
제비는 옛이야기 <흥부와 놀부>에도 등장할 만큼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어요. 하지만 요즘은 처마가 있는 집이 줄어, 제비가 둥지를 지을 공간이 사라지고 있어요. 농약 사용과 환경 변화로 곤충까지 줄어들면서 도시에서는 제비가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생물종을 탐사해요

 

6월에는 생물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져요.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부터 하늘을 나는 제비까지 다양한 생물의 움직임을 볼 수 있어요. 대원들이 탐사한 생물을 함께 살펴볼까요?

 

 

김주혜 매니저: 구리꼬마꽃벌을 발견했군요! 구리꼬마꽃벌은 가슴에 비해 머리가 크고 구릿빛 광택을 가졌어요. 뒷다리의 꽃가루 수집기로 꽃가루를 둥지에 저장했다가 애벌레의 먹이로 이용하지요. 

 

 

김주혜 매니저: 둥지 위, 새끼들과 함께 있는 제비를 관찰했네요! 제비의 몸은 어두운 청색이고, 목 앞부분은 적갈색이에요. 꼬리 끝의 모양이 V자형으로 패어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김주혜 매니저: 청띠신선나비는 계절에 따라 날개 색과 무늬가 조금씩 달라져요. 여름에는 무늬 대비가 뚜렷하고, 가을에는 어두운 흑갈색을 띠지요. 참나무류의 나무즙이나 썩은 과일을 잘 먹는답니다! 

 

 

김주혜 매니저: 날개망둑은 몸 옆면 가운데에 약 6개의 작고 검은 반점이 나란히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산란기에는 어두운색으로 변하며, 기수역이나 연안의 모랫바닥에 서식해요. 

 

 

김주혜 매니저: 갯강구는 주로 해변 바위나 축축한 곳에 떼를 지어 살아요. 한 해 동안 여러 번 허물을 벗는답니다. 오른쪽 몸 끝을 살펴보면, 두 갈래로 긴 꼬리발을 관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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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5일 어린이과학동아(12호) 정보

  • 김주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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