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현
1월 6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은 하룻밤 수면 데이터만으로 130개 질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 ‘SleepFM’을 개발했다고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슨’에 밝혔어요. 연구팀은 의료기관 네 곳의 수면다원검사 데이터로 AI 모델을 훈련했어요.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 뇌와 심장의 미세한 전기 신호, 호흡, 근육 활동 등을 측정하는 검사예요. 약 6만 5000명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한 이 모델은 84%에 가까운 정확도로 사망 확률이 더 높은 환자를 맞혔어요. 연구팀은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수면 검사로 신경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