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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용하다 보면 AI가 내놓은 답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AI가 많은 데이터를 학습할 때 신뢰성이 낮은 데이터로 학습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특히 AI의 답을 바탕으로 보고서 등을 적을 때는 출처를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 해요. 조사한 내용이 얼마나 신뢰성 있는 정보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죠. 또한 출처를 남겨놓으면 글을 수정할 때도 이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찾았는지 바로 다시 찾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답니다.

 

출처를 확인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로는 저작권과도 관련이 있어요.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저작권이란 누군가가 만든 창작물, 예를 들어 책이나 글, 음악, 그림 등을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창작자에게 주어진 권리입니다. 누군가가 만든 창작물을 허락 없이 가져가 사용하거나 자기 것인 것처럼 창작물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받았다고 해도 인용 표시를 하지 않으면 문제가 돼요. 따라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해서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고,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출처를 찾아보고 표시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과학동아AiR는 표기법에 맞게 출처를 적어줘요.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연구를 알려줘’라고 질문을 해볼게요. 답변이 나오고, ‘이런 자료를 참고했어요’를 통해 해당 답변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오른쪽 아래의 ‘참고 자료 보기’를 클릭하면 자료의 출처가 되는 <어린이과학동아>의 기사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요.

 

출처를 보고서에 정리하고 싶다면 ‘복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자료를 정리하는 곳에 ‘붙여넣기’를 하면 자동으로 “어린이과학동아 - 노벨화학상│생명과학에 혁명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 2020년 21호 - https://dl.dongascience.com/dl/magazine/detail/C202021N005”라는 링크가 담긴 출처가 함께 첨부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