뻣뻣하다고 소문난 나, 마이보! 로봇 개가 춤추는 영상을 보며 동작을 따라 해 봤어. 과학으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영상을 보며 군침을 흘리다가, 흰머리오목눈이 영상을 보며 마음이 포근해졌지. 스스로 부패하고 진화하는 충격적인 전시물까지 함께 보자고~!
아이돌 방탄소년단과 함께 춤을 춰 유명해진 4족 보행 로봇 ‘스팟’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4월 30일,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로봇 개 스팟이 반짝이는 털옷을 입은 로봇 개 ‘스파클스’와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어요. 유네스코가 지정한 4월 29일 국제 춤의 날을 기념한 영상이지요.
스팟과 스파클스는 동작을 만들고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코레오그래퍼’로 안무를 학습했어요.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기술자가 아니더라도 안무를 만들어 로봇에게 알려줄 수 있어요. 알려준 안무가 어렵거나 바닥이 미끄러워 춤을 추기 힘들 때는 로봇이 알아서 가장 비슷한 안무를 찾아서 추기도 한답니다. 로봇개의 춤 실력이 궁금하다면 영상을 함께 볼까요?
클레이 유튜버 ‘몽중다과’와 3D 펜 유튜버 ‘쓰도사’가 초밥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어요. 밥알과 김, 생고추냉이 등 초밥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들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작업 과정을 거쳐 완성됐지요. 어떤 초밥이 제일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눈덩이처럼 하얀 몸에 새카만 눈, 앙증맞은 부리를 가진 이 새는 한때 ‘뱁새’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어요. 하지만 이 새는 뱁새가 아니라 ‘흰머리오목눈이’라는 사실! 뱁새와 흰머리오목눈이가 무엇이 다른지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스스로 부패하고 진화하는 신비로운 작품을 소개합니다. 아니카 이 작가는 대형 조각 위에 튀긴 꽃잎을 붙이고, 튀김 꽃이 썩으면서 미생물이 스스로 자라도록 했어요. 12월 29일까지 리움미술관에서 볼 수 있으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