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주요기사][어린이과학동아 Smart+] 광고, 어떻게 찍을까?

9월 8일, 카메라 장비들을 든 감독과 스태프, 광고에 출연하는 어린이 배우가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 세트장에 모였어요. 어린이과학동아 Smart+ 광고를 찍기 위해서였지요. 광고가 만들어지는 자세한 과정이 궁금하다면, 함께 살펴볼까요?

 

 

 

스토리보드가 광고가 된다!

 

광고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글이나 영상이에요. 미리 어떤 이야기로 광고를 찍을지 정하는 기획 단계부터 기획을 바탕으로 촬영하는 촬영 단계, 촬영한 영상을 합치고 다양한 그래픽 효과를 주는 편집 과정을 거쳐서 광고가 만들어집니다. 이날 찍은 광고는 어린이과학동아 Smart+ 상품을 소개하고, 인터넷으로 내보내는 영상 광고예요.

 

어린이과학동아 Smart+는 지난 9월 동아사이언스에서 만든 구독 상품이에요. 어과동 잡지, 어과동 기사를 학습시킨 인공지능인 과학동아AiR, 어과동 기사를 다 읽은 뒤 퀴즈를 풀면 오픈배지를 주는 서비스를 모두 합친 상품입니다. 어과동을 읽으면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 과학동아AiR에 묻고 답을 얻을 수 있어요. 어과동 기사를 꼼꼼하게 읽은 뒤 퀴즈를 풀면 단계별로 오픈배지가 주어져요. 최고 단계의 오픈배지는 실물로도 받을 수 있지요.  

 

이런 어린이과학동아 Smart+의 장점을 30초짜리 광고 안에 담기 위해서는 먼저 광고를 찍기 전 기획 단계에서 스토리보드를 짜야 해요. 스토리보드는 의상이나 소품, 대사, 촬영 시간 등 촬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기록한 거예요. 스토리보드가 있으면 의도한 바를 빠트리지 않고 촬영 현장에서 광고를 잘 찍을 수 있어요. 등장인물을 어떤 크기로 찍을 것인지, 카메라의 각도는 어떻게 할지, 장소는 어디서 찍을지 등을 꼼꼼히 기록해놨기 때문이지요. 촬영한 영상에 넣을 그래픽 효과도 자세히 써놓는답니다.

 

어린이과학동아 Smart+ 광고 스토리보드에는 어린이가 책상에 앉아 있는 장면이 있었어요. 어린이가 책상에 지루하게 앉아 있는데, 방과 책상이 다 보이게 찍어야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지요.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스토리보드를 바탕으로 카메라를 배치해 촬영했어요. 스토리보드에 적힌 대로 한 장면, 한 장면씩 찍다 보면 촬영 끝! 그래픽 효과는 촬영이 끝난 후 편집 과정에서 입혀질 예정입니다. 완성된 광고가 궁금하다면 QR 코드를 찍어 보세요!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24년 10월 15일 어린이과학동아(20호) 정보

  • 사진

    동아사이언스

🎓️ 진로 추천

  • 물리학
  • 수학
  • 천문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