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는 물체의 진동이 고막을 타고 뇌에 신호를 전달해서 들리는 현상! 그런데 소리가 진동하는 주기를 뭐라고 말할까?
소리뿐만 아니라 빛에도 진동이 있고, 진동 주기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는데…?!
소리나 빛의 진동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일정하게 휘어지는 곡선이 됩니다. 언덕처럼 위로 볼록하게 올라간 부분도, 연못처럼 아래로 푹 꺼진 부분도 있죠. 이 곡선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마루, 가장 낮은 지점은 골이라고 해요. 이때 한 마루에서 다음 마루까지 또는 한 골에서 다음 골까지의 거리가 바로 진동의 주기, 파장입니다.
소리의 파장은 1초 동안 진동하는 수에 따라 결정돼요. 더 자주 진동하는 것이 더 높은 소리를 내고, 파장은 짧아져요. 반대로 적게 진동한다면 더 낮은 소리가 나고, 파장은 길어지죠. 그런데 파장은 소리뿐만 아니라 빛과 물에도 있어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을 가시광선이라고 합니다. 가시광선의 색은 짙은 보라색부터 빨간색까지 다양한데, 이 색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파장이에요. 파장이 길수록 빨간색에 가깝고, 짧을수록 파란색, 보라색에 가까워요. 노을이 보라색이나 초록색이 아닌 빨간색을 띠는 까닭도 파장 때문입니다. 햇빛이 비스듬히 기울었을 때, 파장이 가장 긴 빨간색만이 공기 속 물방울 등 장애물을 뚫고 우리 눈까지 오는 거죠.
파도에서도 파장을 찾아볼 수 있어요. 파도는 바람과 지각 운동 때문에 생기는데, 소리와 빛의 진동처럼 일정하게 너울집니다. 그러나 파도는 물의 밀도 때문에 파장이 길수록 큰 에너지를 갖게 돼요. 일반 파도의 파장이 최대 수백 m라면, 쓰나미의 파장은 수백 km에 달한답니다.
소리나 빛의 진동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일정하게 휘어지는 곡선이 됩니다. 언덕처럼 위로 볼록하게 올라간 부분도, 연못처럼 아래로 푹 꺼진 부분도 있죠. 이 곡선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마루, 가장 낮은 지점은 골이라고 해요. 이때 한 마루에서 다음 마루까지 또는 한 골에서 다음 골까지의 거리가 바로 진동의 주기, 파장입니다.
소리의 파장은 1초 동안 진동하는 수에 따라 결정돼요. 더 자주 진동하는 것이 더 높은 소리를 내고, 파장은 짧아져요. 반대로 적게 진동한다면 더 낮은 소리가 나고, 파장은 길어지죠. 그런데 파장은 소리뿐만 아니라 빛과 물에도 있어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을 가시광선이라고 합니다. 가시광선의 색은 짙은 보라색부터 빨간색까지 다양한데, 이 색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파장이에요. 파장이 길수록 빨간색에 가깝고, 짧을수록 파란색, 보라색에 가까워요. 노을이 보라색이나 초록색이 아닌 빨간색을 띠는 까닭도 파장 때문입니다. 햇빛이 비스듬히 기울었을 때, 파장이 가장 긴 빨간색만이 공기 속 물방울 등 장애물을 뚫고 우리 눈까지 오는 거죠.
파도에서도 파장을 찾아볼 수 있어요. 파도는 바람과 지각 운동 때문에 생기는데, 소리와 빛의 진동처럼 일정하게 너울집니다. 그러나 파도는 물의 밀도 때문에 파장이 길수록 큰 에너지를 갖게 돼요. 일반 파도의 파장이 최대 수백 m라면, 쓰나미의 파장은 수백 km에 달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