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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보의 과학 영상 읽어줌] 3조 원짜리 공연장, 스피어

우와, 이 거대한 구체는 뭐지?! 계속 모습이 바뀌잖아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엄청난 크기의 공연장 ‘스피어’가 등장했다고 해서 나 마이보가 탐구해 봤어. 빨간색의 비밀과 물리학자가 설명해 주는 과학 밈, 우당탕탕 인공지능 달리기 대회까지 알차게 영상을 준비했으니 여기 앉아서 같이 보자.

 

 

 

지난해 9월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거대한 공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너비 157m, 높이 112m에 달하는 이 건축물의 이름은 바로 스피어! 스피어의 바깥과 안쪽은 모두 LED로 덮여있습니다. 그래서 스피어 바깥은 LED 영상에 따라 농구공이나 눈, 얼굴, 지구, 달 등 자유자재로 변신해요. 스피어 안쪽에는 사방을 둘러싼 화면과 16만 개의 스피커가 있어 스피어만의 독보적인 영상, 공연을 체험할 수 있지요.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도 스피어에 대해 설명하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스피어를 짓는 데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스피어가 앞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봐요.

 

 

사람과 달리 쥐나 개 등 다른 포유동물은 빨간색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빨간색을 볼 수 있는 영장류, 그리고 인간은 어떤 이득을 얻었을까요? 이후 문명의 발전에 따라 사람들에게 빨간색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총알에 실을 묶어 권총과 연결합니다. 그리고 방아쇠를 당기면, 총알이 나가는 힘으로 하늘을 날 수 있지요. 이게 말이 될까요? 언뜻 보면 그럴싸하게 들리는 과학 밈들을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깽깽이발로 뛰고, 네발로 기어가고정신없는 100m 경주가 벌어지고 있어요. 인공지능 선수들은 바닥에 넘어지면 벌을 받고, 경로를 따라 잘 진행하면 보상을 받습니다. 느리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선수들, 과연 결승선을 지나 케이크를 먹을 수 있을까요? 

 

2024년 1월 15일 어린이과학동아(2호) 정보

  • 이병구 기자
  •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 일러스트

    홍승우
  • 디자인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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