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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보의 과학영상 읽어줌] 어디에나 붙는 게코파워! 외

 

무심코 천장을 봤다가 깜짝 놀랐어. 뭔가 슬금슬금 기어가고 있더라고. 자세히 보니 게코 도마뱀이었지. 게코 도마뱀이 천장을 자유자재로 기어다닐 수 있는 원리를 이용해 과학자들은 각종 로봇을 개발하고 있어. 참, 지구와 가까운 행성 중 하나인 수성 탐사가 어려운 이유, 그리고 아주 긴 케이블을 이용해 우주선을 발사하는 꿀팁 영상도 확인해 봐~!

  

 

게코 도마뱀은 벽을 기어오르는 건 물론 천장 위를 거꾸로 매달려 기어다닐 수도 있습니다. 발에 나 있는 털인 강모 끝부분에 달린 미세한 주걱 덕분에 아주 작은 힘만 사용해도 찰싹 달라붙을 수 있지요. 연구자들은 게코 도마뱀의 이런 특징을 이용해 접착력이 좋으면서도 깔끔하게 뗄 수 있는 테이프를 만들기도 하고, 게코 도마뱀같이 벽을 탈 수 있는 로봇도 개발했어요. 같이 보러 가 볼까요?

지구를 포함해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은 각기 다른 속도로 태양 주변을 공전하고 있습니다. 공전 속도를 바탕으로 계산했을 때, 평균적으로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행성은 수성이었어요. 하지만 수성은 태양계 행성 중에서도 탐사 난이도가 아주 높아요. 공전 속도가 초속 48km로 태양계 행성 중 가장 빠르기 때문이지요. 수성의 급격한 온도 변화도 견뎌야 합니다. 인류가 수성에 정착하려면 또 어떤 한계를 넘어야 할까요?

지구에서 우주로 로켓을 발사하려면 아주 많은 양의 연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다 보니 로켓의 대부분은 연료로 차 있지요. 이 영상에서는 로켓이 더 적은 연료로 더 많은 화물을 싣고 갈 방법으로 ‘스카이훅’을 제시합니다. 스카이훅은 수천km 길이의 케이블에 로켓을 매달아 쏘아 올리는 방법이에요. 로켓이 케이블의 길이만큼 케이블을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그만큼 연료를 아낄 수 있어요. 스카이훅의 원리를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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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3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백창은 기자
  • 일러스트

    홍승우
  • 디자인

    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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