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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어과동의 귀염둥이 과학마녀 일리! 요즘 해외여행이 어렵대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했어. 20세기 미국을 구경하다 에디슨 아저씨를 만났지, 뭐야! 

 

                         통합과학 교과서 / 특집 中                    

… 전기 코드를 연결하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전구에 불이 … (하략) 
… 익룡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부터 백악기까지 살며 하늘을 날 수 있었던 파충류 … (하략)

 

백열 전구 

 

 

 

영국 화학자 험프리 데이비는 1808년 2000개의 전지로 빛을 내는 실험을 최초로 공개했어요. 이후 여러 과학자들이 전기로 빛을 만들기 위한 실험에 도전했고, 마침내 1879년 미국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이 탄소를 재료로 40시간 이상 빛나는 백열 전구를 만들어냈어요. 영국 화학자 조지프 스완도 독립적으로 백열 전구를 개발해, 둘은 함께 이를 실용화하는 데 성공했지요.


백열 전구는 진공 혹은 질소나 아르곤 기체가 든 유리구 내에 ‘필라멘트’라는 저항선을 넣어 만들어요. 전기를 가하면 필라멘트가 뜨겁게 달궈지며 빛을 내는 거지요. 백열 전구는 전기 에너지의 95%가 열로 손실되기 때문에 형광등과 LED 전구가 같은 빛을 낼 때보다 필요한 전력이 커요. 이 때문에 지금은 백열 전구가 점점 다른 LED 전구 등으로 대체되고 있답니다.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

 

 

 

중생대를 세 가지 시기로 나눌 때 첫 번째 시기를 트라이아스기라고 불러요. 고생대의 페름기와 중생대의 쥐라기 사이에 있는 시대로, 약 2억 5000만 년 전부터 5000만 년 동안의 시기를 가리키지요. 1834년 독일 지질학자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폰 알베르티가 독일의 트라이아스계 지층이 3개의 층으로 나뉘는 것을 보고 ‘트라이아스’라고 부른 데서 이름이 유래했답니다.


트라이아스기 동안 지구의 주요 대륙은 하나의 초대륙인 판게아로 모여 있었어요. 페름기 말에 대량 멸종 사건이 있어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이르러서야 생물 다양성이 회복됐지요. 이 시기에 공룡과 익룡, 어룡, 수장룡 등 다양한 파충류가 지구 전역에서 급속히 진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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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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