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것만 같은 별들의 마지막 모습은?
은하수가 흐르는 여름철 저녁 하늘을 잘 관찰하면 다양한 천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별들은 생애 주기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요. 은하에서 어떤 별은 새롭게 만들어지고, 어떤 별은 수명을 다해 사라지거든요. 별의 마지막 모습은 질량에 따라 다릅니다. 태양보다 훨씬 무거운 별들은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며 엄청난 양의 물질과 빛을 방출하고, 태양과 비슷한 질량의 별들은 외곽 부분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행성상 성운’을 만들며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죠. 초신성 폭발 또는 행성상 성운 단계를 거친 별은 중심부만 남아 작은 백색왜성이 된답니다.
자, 그럼 여기서 퀴즈!
약 50억 년 후 수명을 다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양이 백색왜성이 되기 전에 거쳐 가는 형태는 무엇일까요?
① 초신성 폭발 ② 행성상 성운
③ 발광 성운 ④ 암흑 성운
⑤ 빅뱅
어과수 홈페이지(kids.dongascience.com)의
‘어과동-와르르 선물터’에 비밀댓글로 정답을 남겨 주세요. 참가자 중 2명을 뽑아 과학동아천문대 입장권을 드립니다.
★이번 퀴즈의 정답과 당첨자는 7월 1일 어과수 홈페이지 선물터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