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지구가 달을 가린다!
다가오는 11월 19일 저녁 6시. 동쪽 하늘을 관찰해 보세요. 지구의 그림자에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월식은 태양, 지구, 달 순으로 배열될 때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지구의 그림자가 달의 일부를 가리면 부분월식, 달 전체를 가리면 개기월식이라 하지요.
이번 월식은 부분월식이지만,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최대 98% 가리기 때문에 개기월식과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개기월식에서만 볼 수 있는 지구 그림자의 붉은 테두리를 관측할 수 있답니다.
진행 상황 예상 시각
부분식의 시작 11월 19일 오후 4시 18분 24초
식의 최대 11월 19일 오후 6시 02분 54초
부분식의 종료 11월 19일 오후 7시 47분 24초
일몰 시각 11월 19일 오후 5시 19분
월출 시각 11월 19일 오후 5시 16분
자, 그럼 여기서 퀴즈!
이번 월식에는 지구의 본그림자에 달의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 가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러한 현상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① 개기일식
② 부분일식
③ 반영월식
④ 개기월식
⑤ 부분월식
<;어과수>; 홈페이지(kids.dongascience.com)의 ‘어과동-와르르 선물터’에 비밀댓글로 정답을 남겨 주세요. 당첨자 중 2명을 뽑아 과학동아천문대 입장권을 드립니다.
※ 이번 퀴즈의 정답과 당첨자는 12월 1일 어과수
홈페이지 선물터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1 제11회 별빛미션
누리호에 실어 우주로 보내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지난 10월, 드디어 누리호가 발사됐습니다. 누리호는 1.5t(톤)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로켓으로,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했어요. 로켓을 발사하는 기술은 전 세계에서 여섯 국가만 가지고 있죠. 이 기술을 발전시키면 언젠가 우리 기술로 우주여행을 떠날 우주선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우리나라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자, 그렇다면 여기서 별빛미션 나갑니다. 여러분은 누리호에 무얼 태워 우주로 보내고 싶은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11월 30일까지 어과수 홈페이지에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 주세요.
도심 속 밤하늘 산책
갑자기 밤하늘을 보고 싶었던 적 있나요? 문득 우주가 궁금했을 때는요? 그렇다면 주저말고 과학동아천문대로 오세요! 매주 월, 화, 목요일 저녁 7시에 우주로 떠나는 모험이 시작됩니다!
프로그램 도심 속 밤하늘 산책
대상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시간 저녁 7시~저녁 8시
이용요금 1인 1만 원
※ 자세한 사항은 과학동아천문대 홈페이지(star.dongascience.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