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알록달록 구슬의 정체는?


이 사진의 정체는 초신성 ‘티코’예요. 1572년 11월, 덴마크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가 카시오페이아자리에서 유달리 반짝이는 모습을 발견하면서, ‘티코의 초신성’ 또는 ‘티코’라는 이름이 붙여졌죠.


초신성이란 이름과 달리 이 천체는 죽기 직전의 별이에요. 사라지기 전, 순간적인 폭발을 일으키는 모습이지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자들은 초신성 폭발 과정을 연구하기 위해 찬드라 X-선 망원경으로 티코를 20년째 관측하고 있어요. 2019년 10월에도 최신 이미지를 발표하면서(위 사진) 폭발로 인해 지구에서 멀어지는 물질은 빨간색, 가까워지는 물질은 파란색 등으로 표시했답니다. 


왼쪽 QR 코드를 찍으면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점점 팽창하는 티코의 초신성을 볼 수 있어요. 팽창하는 속도가 시속 1900만km라고 하니, 엄청나죠?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20년 03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신수빈 기자 기자

🎓️ 진로 추천

  • 천문학
  • 물리학
  • 미술·디자인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