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특별 JOB 인터뷰 1] 어리다고 얕보지 마라! 키즈 크리에이터 마이린

 

방송에서만 보던 마이린의 집에 가다!


10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힘들었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지금은 유망한 직업이 됐어요. 양띵과 도티, 잠뜰, 허팝 등이 ‘초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1인 크리에이터를 장래희망으로 꼽는 어린이도 생겼지요. ‘라임튜브’와 ‘간니닌니다이어리’처럼 이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키즈 크리에이터도 많아요.


초등학교 6학년인 최린 군은 ‘마이린’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 ‘마이린TV’를 운영하는 키즈 크리에이터예요. 기획부터 편집까지 스스로 해내는 키즈 크리에이터 중 구독자 수가 58만 명으로 가장 많지요.(2018년 7월 기준) 지난 6월 18일, 기자는 마이린의 집을 찾았어요. 수많은 키즈 크리에이터 중 마이린이 인기를 얻은 비결을 듣기 위해서였지요.


초인종을 누르자 마이린이 특유의 장난기 어린 웃음을 지으며 반겨주었어요. 마이린의 집은 마이린TV의 주된 무대예요.


집을 소개하는 에피소드뿐 아니라 엄마 몰래 라면을 끓이거나 크리에이터 친구를 초대해 노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여기서 탄생했지요. 마이린의 방에 있는 책상은 이동식 조명을 설치하는 순간 액체괴물이나 게임 에피소드를 위한 스튜디오로 변해요.


기자는 거실 식탁에 마이린과 마주 앉았어요. 인터뷰를 시작하려 하자 마이린은 “먼저 양치질 좀 하겠다”며 후다닥 달려갔어요. 이럴 땐 영락없이 아이같은 마이린이 어떤 특별함을 숨기고 있을지 기자는 정말 궁금했답니다.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18년 15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다솔 기자·dasol@donga.com
  • 사진 및 도움

    윤선 기자, 마이린TV

🎓️ 진로 추천

  • 문화콘텐츠학
  • 언론·방송·매체학
  • 문예창작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