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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귀신 잡는 퍼즐, 퇴마 동아리] 시공간을 지배하는 악귀

 

 

자신의 육체로 돌아가라!

 

 

“여기가 어디지? 뭔가 결계에 갇힌 것 같아. 청월검으로도 베어지지 않아.”

서월이 당황한 듯 말했다. 그때 이신이 겁에 질린 목소리로 어딘가를 가리켰다.

“잠깐, 저기 사다리 아래에 내가 또 있어! 어떻게 된 거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던 다른 친구들도 각자 자신의 몸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찬찬히 상황을 살피던 선화가 말했다.

“저건우리의 육체야. 지금 우린 혼령이 되어 이곳에 갇힌 거라고!” 

 

 

 

차원의 문을 열어라!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는 데 성공한 서월 일행은 한곳에 모였다. 하지만 여전히 이세계에서 빠져나가지는 못했다. 우선 함께 움직이기로 하고 출구를 찾는데 기분 나쁜 악귀의 울음소리가 점점 커졌다. 소리를 따라 통로 끝에 다다르자 차원의 문이 드러났다. 하지만 문에는 암호가 걸려 있는 듯한데

 

 

 

저주받은 댕기의 비밀은?!

 

 

차원의 문을 열자 긴 댕기를 늘어뜨린 귀신이 서월 일행을 가로막았다. 

“차원의 관문을 지키는 나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여기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어.”

귀신은 서월 일행이 움직이려 할 때마다 저주받은 댕기는 무한히 늘어나며 온몸을 꽁꽁 옭아맸다. 모두가 옴짝달싹하지 못할 때 이준이 생각났다는 듯 말했다. 

“나 이 귀신 알아! 양면댕기 귀신이야. 댕기가 108번째 접힌 자리에 부적을 붙이면 무찌를 수 있어! 그런데 108번째 댕기는 무슨 색 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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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 어린이과학동아(13호) 정보

  • 박현선
  • 일러스트

    달상
  • 디자인

    최은영
  • 기타

    원작★퇴마동아리(팝콘플래닛 스토리콘 초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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