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직접 혈액검사를 할 수 있게 됐어요.
서강대학교와 덴마크공과대학교, 태국 출랄롱콘대학교 공동연구팀은 프린터로 종이 전자칩을 출력해서 스마트폰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어요. 이 칩은 일반 용지에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잉크를 사용해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먼저 프린터로 혈액을 이동시킬 수 있는 회로를 출력해 종이칩을 만들어요. 회로에는 혈액의 이동 시간과 이동 방향을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입력돼 있지요. 이 종이칩에 혈액 한 방울을 떨어뜨리고, 전압을 걸면 혈액이 회로를 따라 조금씩 이동해요. 그 결과, 혈액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다양한 진단 시약과 반응한답니다.
신관우 교수는 “종이칩으로 혈액 속 포도당인 혈당과 신장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요산의 농도,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나타나는 뇌 물질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며, “비싼 장비와 전문 인력이 없어도 실시간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어 빈민국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답니다.
서강대학교와 덴마크공과대학교, 태국 출랄롱콘대학교 공동연구팀은 프린터로 종이 전자칩을 출력해서 스마트폰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어요. 이 칩은 일반 용지에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잉크를 사용해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먼저 프린터로 혈액을 이동시킬 수 있는 회로를 출력해 종이칩을 만들어요. 회로에는 혈액의 이동 시간과 이동 방향을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입력돼 있지요. 이 종이칩에 혈액 한 방울을 떨어뜨리고, 전압을 걸면 혈액이 회로를 따라 조금씩 이동해요. 그 결과, 혈액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다양한 진단 시약과 반응한답니다.
신관우 교수는 “종이칩으로 혈액 속 포도당인 혈당과 신장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요산의 농도,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나타나는 뇌 물질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며, “비싼 장비와 전문 인력이 없어도 실시간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어 빈민국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