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drone)’은 사람이 타지 않고 땅에서 원격으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를 의미해요. ‘벌과 같은 곤충이 윙윙거리는 거리는 소리’라는 뜻도 있지요. 벌이 내는 소리와 드론의 비행 소리가 비슷해 이런 이름이 붙었어요.
원래 드론은 전쟁에서 적군을 감시하고 공격하기 위한 군사적인 이유로 만들어졌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일반인도 쉽게 만들어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되었지요.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를 촬영하기도 하고, 인터넷 쇼핑몰의 무인 택배 서비스에도 쓰여요. 위치정보기술(GPS)을 이용하면 드론으로 다양한 물건을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배달할 수 있답니다.
최근에 드론이 더욱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어요. 꽃들 사이에서 꽃가루를 옮겨 주는 초소형 드론부터 사람이 타서 전쟁과 자연재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거대 드론까지 수많은 종류가 개발되고 있지요.
기자단 친구들은 직접 조립을 하는 것은 물론, 색칠해서 내 맘대로 꾸밀 수 있는 드론을 만들었어요. 드론과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조종기가 없어도 조종할 수 있답니다.
원래 드론은 전쟁에서 적군을 감시하고 공격하기 위한 군사적인 이유로 만들어졌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일반인도 쉽게 만들어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되었지요.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를 촬영하기도 하고, 인터넷 쇼핑몰의 무인 택배 서비스에도 쓰여요. 위치정보기술(GPS)을 이용하면 드론으로 다양한 물건을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배달할 수 있답니다.
최근에 드론이 더욱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어요. 꽃들 사이에서 꽃가루를 옮겨 주는 초소형 드론부터 사람이 타서 전쟁과 자연재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거대 드론까지 수많은 종류가 개발되고 있지요.
기자단 친구들은 직접 조립을 하는 것은 물론, 색칠해서 내 맘대로 꾸밀 수 있는 드론을 만들었어요. 드론과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조종기가 없어도 조종할 수 있답니다.



비법 ➊ 프로펠러의 방향이 중요하다?!
프로펠러를 모터에 설치할 때는 방향에 주의해야 해요. 프로펠러의 아랫방향이 스티로폼 보드의 중심을 향하게 해야 한답니다. 그래야 프로펠러가 회전하며 주위의 공기를 스티로폼 보드 중심의 아랫부분으로 보내지요. 이렇게 모인 공기는 기존의 공기층을 밀어내며 드론이 위로 날아갈 수 있는 양력을 만들어내요. 만약 프로펠러의 방향을 무작위로 설치하면, 충분한 양력이 만들어지지 않아 드론이 잘 떠오르지 않아요.
또한 드론을 조립할 때는 부품이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는 홀더도 중요해요. 드론의 부품들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지 않다면 프로펠러가 빠르게 회전할 때 분리될 수 있어요. 그럼 수평을 유지하지 못해 안정적으로 비행하기 어렵답니다.
프로펠러를 모터에 설치할 때는 방향에 주의해야 해요. 프로펠러의 아랫방향이 스티로폼 보드의 중심을 향하게 해야 한답니다. 그래야 프로펠러가 회전하며 주위의 공기를 스티로폼 보드 중심의 아랫부분으로 보내지요. 이렇게 모인 공기는 기존의 공기층을 밀어내며 드론이 위로 날아갈 수 있는 양력을 만들어내요. 만약 프로펠러의 방향을 무작위로 설치하면, 충분한 양력이 만들어지지 않아 드론이 잘 떠오르지 않아요.
또한 드론을 조립할 때는 부품이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는 홀더도 중요해요. 드론의 부품들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지 않다면 프로펠러가 빠르게 회전할 때 분리될 수 있어요. 그럼 수평을 유지하지 못해 안정적으로 비행하기 어렵답니다.

비법 ➋ 조종기 없이 블루투스를 이용하자!
기자단 친구들이 만든 드론은 조종기가 필요 없어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조종할 수 있거든요. ‘블루투스’는 휴대전화, 노트북, 헤드폰 등 다양한 휴대기기를 서로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이에요. 주로 10m 안팎의 짧은 거리에서 적은 전력으로 무선 연결을 해야 할 때 사용되지요.
‘블루투스’라는 이름은 10세기 무렵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통일한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국왕 해럴드 블루투스 곰슨의 별명에서 유래됐어요.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는 이 기술이 각종 통신 장치들을 하나로 통일하기를 바라며 이런 이름을 붙였어요.
●블루투스 SIG : 1998년 에릭슨, 노키아, IBM, 도시바, 인텔등의 전자기기 회사들이 모여 구성한 블루투스 개발 모임.
블루투스는 2402~2480MHz의 전파를 사용해요. 이 범위는 전파를 사용하기 위한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어서 각종 기계들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지요. 그러다 보니 여러 무선 기기에서 사용되는 전파들이 서로 방해를 일으킬 수 있어요. 이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주파수 호핑’ 과정이 필요해요. 주파수 호핑이란, 주파수를 빠르게 변화시키며 조금씩 정보를 전송하는 방법이에요. 블루투스는 보통 1초당 1600번 호핑하지요. 이렇게 호핑하는 전파를 기계가 인식하면 통신이 이루어진답니다.
기자단 친구들이 만든 드론은 조종기가 필요 없어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조종할 수 있거든요. ‘블루투스’는 휴대전화, 노트북, 헤드폰 등 다양한 휴대기기를 서로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이에요. 주로 10m 안팎의 짧은 거리에서 적은 전력으로 무선 연결을 해야 할 때 사용되지요.
‘블루투스’라는 이름은 10세기 무렵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통일한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국왕 해럴드 블루투스 곰슨의 별명에서 유래됐어요.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는 이 기술이 각종 통신 장치들을 하나로 통일하기를 바라며 이런 이름을 붙였어요.
●블루투스 SIG : 1998년 에릭슨, 노키아, IBM, 도시바, 인텔등의 전자기기 회사들이 모여 구성한 블루투스 개발 모임.
블루투스는 2402~2480MHz의 전파를 사용해요. 이 범위는 전파를 사용하기 위한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어서 각종 기계들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지요. 그러다 보니 여러 무선 기기에서 사용되는 전파들이 서로 방해를 일으킬 수 있어요. 이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주파수 호핑’ 과정이 필요해요. 주파수 호핑이란, 주파수를 빠르게 변화시키며 조금씩 정보를 전송하는 방법이에요. 블루투스는 보통 1초당 1600번 호핑하지요. 이렇게 호핑하는 전파를 기계가 인식하면 통신이 이루어진답니다.


기자단 친구들은 알록달록 각자 독특한 무늬의 드론을 만들었어요. 예쁜 꽃을 가득 그려넣은 화사한 드론부터, 화려한 색으로 알록달록 폼보드를 꾸민 드론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이 돋보였지요.
록 폼보드를 꾸민 드론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이 돋보였지요. 강민서(서울 청파초 5) 친구는 “머릿 속으로 상상만 하던 드론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보니 더욱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조종을 하며 시합을 하니 정말 짜릿했다”고 말했어요.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도 나만의 드론을 만들어 날려보세요. 단, 12kg보다 무겁거나 메인보드의 배기량이 50cc를 넘어가는 드론은 국토교통부에 신고해야 돼요. 그리고 비행장 주변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지역 근처는 비행 금지 구역이나 제한 구역일 가능성이 높으니 꼭 확인해 봐야 한답니다.
록 폼보드를 꾸민 드론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이 돋보였지요. 강민서(서울 청파초 5) 친구는 “머릿 속으로 상상만 하던 드론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보니 더욱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조종을 하며 시합을 하니 정말 짜릿했다”고 말했어요.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도 나만의 드론을 만들어 날려보세요. 단, 12kg보다 무겁거나 메인보드의 배기량이 50cc를 넘어가는 드론은 국토교통부에 신고해야 돼요. 그리고 비행장 주변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지역 근처는 비행 금지 구역이나 제한 구역일 가능성이 높으니 꼭 확인해 봐야 한답니다.
섭섭박사님이 알려 주는 메이킹 한걸음

기자단 친구들이 만든 드론 몸체와 같은 폼보드 도안을 떼어낼 때는 절취선을 따라 조심스럽게 눌러야 해요. 손끝으로 절취선을 따라 밀어낸 후, 뒤로 잡아 빼면 더 쉽게 조각을 빼낼 수 있지요. 마음이 조급해 너무 힘을 주면 부품이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