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와 조지아공대 공동 연구팀은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해 책을 직접 펼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어요. ‘테라헤르츠파’는 30~300㎛(㎛=100만 분의 1m) 파장의 전자기파로, 투과율이 높은 특징이 있어요.
연구팀은 문서 1장에 테라헤르츠파를 쏜 뒤, 종이와 잉크에 부딪혔다가 다시 돌아온 파동을 분석했어요. 그 결과 종이보다 잉크에 부딪혀 돌아온 파동의 파장이 짧았지요. 이후 여러 장이 겹쳐진 문서에 테라헤르츠파를 쏴서 그 파동이 돌아오는 시간을 분석했어요. 그렇게 종이의 두께와 책장 사이의 간격을 알아내 9장에 적힌 글자들을 각각 구분할 수 있답니다. 헤쉬마트 박사는 “손상된 고문서를 복원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어요.
연구팀은 문서 1장에 테라헤르츠파를 쏜 뒤, 종이와 잉크에 부딪혔다가 다시 돌아온 파동을 분석했어요. 그 결과 종이보다 잉크에 부딪혀 돌아온 파동의 파장이 짧았지요. 이후 여러 장이 겹쳐진 문서에 테라헤르츠파를 쏴서 그 파동이 돌아오는 시간을 분석했어요. 그렇게 종이의 두께와 책장 사이의 간격을 알아내 9장에 적힌 글자들을 각각 구분할 수 있답니다. 헤쉬마트 박사는 “손상된 고문서를 복원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