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니뭐니해도 수원청개구리가 최고!



그런데 저희 탐사 지역에서는 수원청개구리를 많이 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쉬었어요.

수원청개구리 탐사는 우리만의 구역을 정해 탐사를 하잖아요. 이렇게 개구리를 찾는 숨바꼭질 같은 탐사가 재미있었고, 꼭꼭 숨어 있던 개구리를 발견했을 때 기분은 날아갈 것 같았어요.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시무시한 모기의 습격!



그래서 올해는 모기에 조금 물리는 방법을 지금부터 연구 중이에요.

전 귀화식물을 탐사할 때 많이 걸어야 해서 다리가 아팠고, 모르는 식물도 너무 많아 어려움이 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욱 즐거워!

지사탐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더욱 더 친해졌어요. 가족과 활동하는 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쌓여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단체 팀은 누군가 한 팀이 새로운 장소나 좋은 환경을 발견하면 서로 공유하여 같이 탐사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친구들과 함께 하면 서로 물어 볼 수도 있고, 탐사를 많이 하는 팀원을 보면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자극도 받게 돼 좋은 것 같아요.
이유 없이 생존하는 생물은 없다!




새로 시작하는 제비 탐사가 기대돼!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제비 탐사를 기대하고 있어요.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기억 많이 만들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