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과학자들은 지구 주위를 도는 달처럼 토성 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 중 하나인 엔셀라두스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추측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 2010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보낸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는 엔셀라두스에서 얼음을 뿜어내고 있는 샘을 찍어 보냈답니다. 카시니호가 탐사한 결과 이 샘에는 얼음과 소금성분 외에도 프로판과 에탄, 아세틸렌 같은 유기화합물이 들어 있었어요. 유기화합물이 있다는 사실은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뜻이랍니다. 또 과학자들은 얼음을 뿜어내는 상태로 보아엔셀라두스 표면 바로 아래에 거대한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다른 위성들과 서로 끌어당기는 힘으로 마찰력이생기면서 지하 바다가 데워져 1초당 200㎏가 넘는 수증기가 수 천 ㎞까지 솟구친대요. 과학자들은 조만간 엔셀라두스에 무인우주선을 보내 표본을 채취해 올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에요.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12년 16호 어린이과학동아 - PDF없음 정보

  • 이정아 기자
  • 기타

    조주희과학자들은 지구 주위를 도는 달처럼 토성 주위를 돌고 있는 위

🎓️ 진로 추천

  • 천문학
  • 지구과학
  • 생명과학·생명공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