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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과 아토피를 앓는 어린이가 많아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몇몇 전문가들은 과거에 비해 지나치게 깨끗해진 환경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미국 과학자들이 지저분한 환경에서 살면 오히려 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답니다. 콜로라도대학교 피터 존슨 교수팀은 기생충 여러 종류가 살고 있는 환경에서 자란 개구리가 기생충 한 종류만 살고 있는 곳에서 자란 개구리보다 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밝혔어요. 연구팀은 태평양청개구리 228마리를 기생충 여섯 종류와 함께 살게 했답니다. 그 결과 기생충 한 종류와 함께 산 개구리가 감염될 확률은 40%나 됐는데, 여섯 종류와 함께 살았을 경우에는 23%로 줄어들었어요.기생충이 많은 곳에서 감염될 확률이 오히려 낮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학자들은 기생충끼리 서로 경쟁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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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정아 기자
  • 기타

    조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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