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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 아침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어요. 그런데 발사한 지 1~2분 만에 공중에서 산산조각이 났답니다.
북한은 같은 날 낮 12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조선에서의 첫 실용위성인 광명성(은하) 3호 발사가 13일 오전 7시 38분 55초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진행됐다”면서 “지구 관측위성의 궤도 진입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어요.
로켓이 왜 공중 폭발 했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은 1단 추진체에 결함이 생겼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어요. 로켓의 꼭대기에 탑재된 100kg짜리 광명성 3호를 우주궤도에 올리려면 1단 추진체의 추진력을 높여야 해요. 그런데 너무 심하게 높이는 바람에 내부 연료배관이 압력을 못 견뎌 폭발했을 거래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이 더 이상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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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정아 기자
  • 기타

    조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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