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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원래 고양이처럼 작았다!

사람은 언제부터 말을 탔을까요? 아주 먼 옛날에는 말이 고양이처럼 작았다고 해요. 미국 네브래스카대학교 로스 스콜드 교수(사진)는 와이오밍에서 발견된 말의 이빨화석을 연구해 몸무게가 5.6kg 밖에 되지 않았을 거라고 밝혔어요. 그럼 말이 어떻게 지금처럼 커질 수 있었을까요?
과학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라 동물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해요.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점점 커지고, 더워지면 몸이 점점 작아져요. 추운 곳에서는 몸에 열을 더 많이 보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기후변화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 동물은 포유류 전체에서 3분의 2나 된답니다. 즉 지구가 따뜻했던 시기를 지나 점점 추워지면서 말이 지금처럼 점점 커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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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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