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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나는야 지구 정복의 대명사, ‘닥터 그랜마’! 사람이라면 당연히 꿈을 크게 가져야지! 미령이 너, 나와 함께 만화로 지구를 정복해 보지 않겠어? 어떻게 하냐고? 그건 지금부터 날 태어나게 해 준 조주희 작가에게 물어 보자! 나에게 지구를 정복하도록 시켰으니 방법도 가지고 있겠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어디 보자, 하나로 묶은 머리에 안경…. 저 분이 바로 조주희 작가로군. 마치 젊은 시절의 나를 보는 것처럼 미모가 아주 뛰어나. 오잉? 그런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네! 엥? 국어 선생님이라고? 어떻게 된거야? 미령이 네가 가서 좀 알아봐!
과학뉴스에서 재밌는 만화를 그려 주시는 만화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국어 선생님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네, 맞아요. 중학교 국어 선생님이랍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꿈을 꾸었어요. 열심히 노력한 결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지요.
작가님이 가르치는 학생들이 부러워요! 학생들이 작가님 만화를 보고 뭐라고 하나요?
처음에는 많이 신기하게 생각했어요. 제 만화를 이미 읽어 본 친구들도 있었고요. 어떤 친구들은 지금보다 더 재밌게 그리라고 주문하기도 해요.
그럼 수업시간에도 만화를 이용하시나요? 만화를 이용하는 재미있는 국어 수업이라니, 저도 들어 보고 싶어요.
조주희
2002년 ‘좋아? 좋아!’로 만화가로 데뷔했어요. 중학교 국어 선생님과 만화 작품 활동을 함께하고 있지요. 최근 음식에 얽힌 추억을 풀어내는 만화 ‘키친’을 완성했답니다. 2011년에는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고, ‘어린이과학동아’에서 과학뉴스를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어요.
꿈과 희망이 담긴 재밌는 만화
역시 어린이과학동아 만화 작가는 범상치 않군.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만화로 지구를 정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고. 그렇게 재밌는 만화를 그리는 비결이 대체 뭘까? 나도 그 비결을 알아서 온 세상 어린이들을 사로잡아 지구를 정복하겠어!
만화뉴스에 나오는 닥터 그랜마는 참 재밌는 캐릭터예요. 어떻게 생각해 내신 건가요?
4컷만화는 짧은 칸에 이야기 흐름을 담아야 해요. 한 방에 재밌고 특이한 캐릭터가 필요하지요. 힘 없고 맘씨 좋은 할머니의 정체가 똑똑한 과학자에 악당이라는 반전이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할테니 기대해 주세요.
닥터 그랜마의 활약도 기대되지만 앞으로 어떤 만화를 그릴 지도 궁금해요. ‘어린이과학동아’ 독자들에게만 살짝 알려 주세요~!
제가 선생님이어선지 ‘성장’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가르치는 학생이나 만화 등장인물이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자라는 것은 정말 멋진 모습이거든요. 그래서 주인공이 멋진 모험을 겪으며 성장하는 만화를 그리고 싶어요.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을 만화로 그려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과학동아’ 독자를 위해 특별히 부탁드려요.
닥터 그랜마와 함께 지구 정복을!
모험 성장만화? 내가 가로채서 먼저 실행하면 전세계가 내 손에 들어오겠지? 가자, 미령아! 아차차차, 잠깐! 그래도 조주희 작가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정도는 하게 해 줘야지. 국어 선생님인데 어린이과학동아 독자들을 위한 국어 공부 비법 같은 건 어때?
" 어릴 때부터 공상과학영화나 소설을 좋아했어요. 현실과 상상이 절묘하게 얽히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책 읽는 것을 좋아해 도서관에
자주 갔어요. 도서관에서 여러 종류의 책을 읽는 것은 국어를 공부하는 데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도 도서관을 자주 애용했으면 좋겠어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어디 보자, 하나로 묶은 머리에 안경…. 저 분이 바로 조주희 작가로군. 마치 젊은 시절의 나를 보는 것처럼 미모가 아주 뛰어나. 오잉? 그런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네! 엥? 국어 선생님이라고? 어떻게 된거야? 미령이 네가 가서 좀 알아봐!
과학뉴스에서 재밌는 만화를 그려 주시는 만화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국어 선생님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네, 맞아요. 중학교 국어 선생님이랍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꿈을 꾸었어요. 열심히 노력한 결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지요.
작가님이 가르치는 학생들이 부러워요! 학생들이 작가님 만화를 보고 뭐라고 하나요?
처음에는 많이 신기하게 생각했어요. 제 만화를 이미 읽어 본 친구들도 있었고요. 어떤 친구들은 지금보다 더 재밌게 그리라고 주문하기도 해요.
그럼 수업시간에도 만화를 이용하시나요? 만화를 이용하는 재미있는 국어 수업이라니, 저도 들어 보고 싶어요.
2002년 ‘좋아? 좋아!’로 만화가로 데뷔했어요. 중학교 국어 선생님과 만화 작품 활동을 함께하고 있지요. 최근 음식에 얽힌 추억을 풀어내는 만화 ‘키친’을 완성했답니다. 2011년에는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고, ‘어린이과학동아’에서 과학뉴스를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어요.
꿈과 희망이 담긴 재밌는 만화
역시 어린이과학동아 만화 작가는 범상치 않군.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만화로 지구를 정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고. 그렇게 재밌는 만화를 그리는 비결이 대체 뭘까? 나도 그 비결을 알아서 온 세상 어린이들을 사로잡아 지구를 정복하겠어!
만화뉴스에 나오는 닥터 그랜마는 참 재밌는 캐릭터예요. 어떻게 생각해 내신 건가요?
4컷만화는 짧은 칸에 이야기 흐름을 담아야 해요. 한 방에 재밌고 특이한 캐릭터가 필요하지요. 힘 없고 맘씨 좋은 할머니의 정체가 똑똑한 과학자에 악당이라는 반전이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할테니 기대해 주세요.
닥터 그랜마의 활약도 기대되지만 앞으로 어떤 만화를 그릴 지도 궁금해요. ‘어린이과학동아’ 독자들에게만 살짝 알려 주세요~!
제가 선생님이어선지 ‘성장’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가르치는 학생이나 만화 등장인물이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자라는 것은 정말 멋진 모습이거든요. 그래서 주인공이 멋진 모험을 겪으며 성장하는 만화를 그리고 싶어요.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을 만화로 그려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과학동아’ 독자를 위해 특별히 부탁드려요.
닥터 그랜마와 함께 지구 정복을!
모험 성장만화? 내가 가로채서 먼저 실행하면 전세계가 내 손에 들어오겠지? 가자, 미령아! 아차차차, 잠깐! 그래도 조주희 작가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정도는 하게 해 줘야지. 국어 선생님인데 어린이과학동아 독자들을 위한 국어 공부 비법 같은 건 어때?
" 어릴 때부터 공상과학영화나 소설을 좋아했어요. 현실과 상상이 절묘하게 얽히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책 읽는 것을 좋아해 도서관에
자주 갔어요. 도서관에서 여러 종류의 책을 읽는 것은 국어를 공부하는 데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도 도서관을 자주 애용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