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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나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2시간 이상의 충전 시간에 비해 사용 시간은 너무 짧아 번거로울 때가 많아요. 그런데 최근,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조재필 교수와 LG화학기술연구원 배터리연구소가 2분만에 충전할 수 있는 리튬이차전지를 공동 개발했어요.
연구팀은 먼저, 전지에서 전자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통로 역할을 하는 게르마늄 나노튜브를 개발했어요. 그리고 이 게르마늄 나노튜브로 2분만에 충전할 수 있는 리튬이차전지를 만든 거지요. 게르마늄 나노튜브를 사용하면, 기존의 리튬이차전지에 비해 대량으로 만들기 쉽다는 장점도 있어요. 게다가 리튬 저장능력도 3배나 좋아서, 휴대전화나 노트북뿐만 아니라 전기차 등 여러 제품에 쓰일 것으로 보여요.
사용 시간은 늘어나고, 충전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어든 배터리 덕분에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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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7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김정 기자
  • 기타

    조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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