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기지 건설 가능성이 높은 소행성이 발견되어 화제예요. 바로 지구에서 약 8,000만㎞ 떨어진 지점에서 태양을 공전하고 있는 트로이소행성 ‘2010 TK7’이 그 주인공이에요.
트로이소행성이란, 목성 궤도 위의 라그랑주점에 위치한 채 태양을 공전하고 있는 소행성 무리를 말해요. 라그랑주점은 태양, 목성과 함께 정삼각형의 꼭지점을 이루는 지점으로, 중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요. 이 때문에 우주 기지 건설 가능성이 높은 공간으로 꼽히고 있지요.
2010 TK7이 화제가 된 건, 트로이소행성이 주로 화성이나 목성 근처에서만 발견되다가, 처음으로 지구 공전궤도 근처에서 발견됐기 때문이에요.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때는 약 2,500만㎞ 까지 접근한다고 해요. 이번 발견으로 소행성 위에 우주 기지 를 짓고 먼 우주를 항해할 날이 한 발 가까워진 것 같죠?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116/C201116N003_img_99.jpg)
트로이소행성이란, 목성 궤도 위의 라그랑주점에 위치한 채 태양을 공전하고 있는 소행성 무리를 말해요. 라그랑주점은 태양, 목성과 함께 정삼각형의 꼭지점을 이루는 지점으로, 중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요. 이 때문에 우주 기지 건설 가능성이 높은 공간으로 꼽히고 있지요.
2010 TK7이 화제가 된 건, 트로이소행성이 주로 화성이나 목성 근처에서만 발견되다가, 처음으로 지구 공전궤도 근처에서 발견됐기 때문이에요.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때는 약 2,500만㎞ 까지 접근한다고 해요. 이번 발견으로 소행성 위에 우주 기지 를 짓고 먼 우주를 항해할 날이 한 발 가까워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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