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6일 오전 3시 30분쯤, 천천히 달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바로 월식이 일어났기 때문이죠. 월식은 태양과 지구와 달이 일렬로 배열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에요. 이번 개기 월식은 미국과 캐나다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관측할 수 있었어요. 관측하는 위치에 따라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 월식이나 일부만 가려지는 부분 월식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이 사진은 오
스트리아의 빈에서 촬영한 모습이에요.
이번 월식은 우리나라에서 2007년 7월 이후 11년 만에 가장 오랫동안 관측할 수 있었던 월식으로 기록되었어요. 혹시 이번에 월식을 보지 못한 친구들도 실망하지 마세요. 올해 12월 10일에도 다시 개기월식이 일어날 예정이거든요. 그 때는 달의 신비로운 변화를 꼭 관찰해 보세요.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113/C201113N005_img_99.jpg)
스트리아의 빈에서 촬영한 모습이에요.
이번 월식은 우리나라에서 2007년 7월 이후 11년 만에 가장 오랫동안 관측할 수 있었던 월식으로 기록되었어요. 혹시 이번에 월식을 보지 못한 친구들도 실망하지 마세요. 올해 12월 10일에도 다시 개기월식이 일어날 예정이거든요. 그 때는 달의 신비로운 변화를 꼭 관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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