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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겹눈과 작은 뇌를 지니고 있을 뿐이지만 빠르게 날아다니며 장애물을 피하는 능력이 있어요. 이 능력을 로봇에 응용하면 공간 인식 능력이 뛰어난 로봇을 만들 수 있죠. 그래서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의 신경생물학자들은 파리를 영상장치 앞에 묶어 두고 여러 가지 장면을 보여 주면서 눈과 뇌의 반응을 연구한다고 해요.
이 사진은 실험 중인 파리의 눈과 뇌에서 시각을 담당하는 세포가 어떤 부분인지를 형광 물질로 표시한 사진이에요. 이런 과학적인 연구 덕분에 머잖아 파리처럼 빠르게 날아다니면서 장애물을 피하는 로봇이 탄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009년 16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윤신영 기자
  • 이화영 기자
  • 진행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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