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만졌을 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다면 좀 더 따뜻하게 느껴지겠죠? 실제로 일본 도쿄대학교의 타카오 소메야 교수팀이 탄소나노튜브와 고무를 섞어 이런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어요. 신축성이 좋아 34%까지 늘어나는데다, 이렇게 늘어나도 전기를 흐르게 하는 성질은 전혀 떨어지지 않아요. 특히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해 만들어 로봇의 피부에 도 쓰일 만큼 충분히 유연하다고 해요.
소메야 교수팀은 이번에 개발한 소재를 이용해 로봇의 피부를 만들 계획이라고 해요. 여기에 압력과 온도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넣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사람처럼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로봇 피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사람과 닮아가는 로봇의 진화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소메야 교수팀은 이번에 개발한 소재를 이용해 로봇의 피부를 만들 계획이라고 해요. 여기에 압력과 온도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넣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사람처럼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로봇 피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사람과 닮아가는 로봇의 진화가 더욱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