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로카쇼 핵연료 재처리공장이 지진 위험이 있다는 내용이 과학잡지 <;네이처>;에 실렸어요. 일본 도쿄대학교 미츠히사 와타나베 박사는 로카쇼 핵연료 재처리 공장이 퇴적암층으로 이뤄진 해안단구 위에 있는데, 이곳에 15㎞에 이르는 단층이 있다고 주장했어요. 이 단층이 해저로 뻗은 100㎞ 단층과 연결되어 있다면 리히터 규모 8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그런데 지난 6월 14일, 일본 동북부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2의강진이 발생했어요. 와타나베 교수의 예측이 맞은 걸까요?
그런데 지난 6월 14일, 일본 동북부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2의강진이 발생했어요. 와타나베 교수의 예측이 맞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