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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닮은 ‘공포’, 위성 포보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MRO가 찍은 화성의 위성 포보스 사진이에요. ‘공포’라는 뜻의 포보스는 데이모스와 함께 화성의 두 위성 가운데 하나로, 지름이 10~14㎞인 작은 위성이지요. 중력이 지구의 1000분의 1밖에 되지 않아 둥근 모양을 갖추지 못했지만, 과학자들은 포보스에 얼음과 탄소가 풍부하게 매장돼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포보스 한쪽 끝에 움푹 파인 곳은‘스티크니’라는 크레이터(운석구덩이)로, 폭이 9㎞나 돼요. 1877년 포보스를 처음 발견한 미국의 천문학자 아사프 홀의 부인 이름을 따서 지어졌지요. 그리고 앞쪽에 보이는 푸르스름한 부분은 다른 곳에 비해 최근에 생긴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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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고선아 기자
  • 진행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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