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쯤 하늘을 나는 박쥐로봇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미국 미시건대학교 카말 사라반디 교수팀은 미군의 지원을 받아 길이 15㎝, 무게 110g 정도의 초소형 비행로봇인‘배트(bat, 박쥐)’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어요.
박쥐로봇엔 입체 영상을 찍는 카메라, 여러 방향에서 들리는 소리를 잡는 마이크, 방사선이나 유독가스를 감지하는 탐지기 등이 달릴 예정이에요. 이렇게 눈, 귀, 코를 단 박쥐로봇은 정찰기역할을 하게 되며, 적진을 촬영한 영상, 음향, 냄새 등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돼요.
과학기술로 탄생하게 될 똑똑한 초소형 비행체‘박쥐’가 부디 전쟁터에서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일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807/C200807N003_img_99.jpg)
박쥐로봇엔 입체 영상을 찍는 카메라, 여러 방향에서 들리는 소리를 잡는 마이크, 방사선이나 유독가스를 감지하는 탐지기 등이 달릴 예정이에요. 이렇게 눈, 귀, 코를 단 박쥐로봇은 정찰기역할을 하게 되며, 적진을 촬영한 영상, 음향, 냄새 등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돼요.
과학기술로 탄생하게 될 똑똑한 초소형 비행체‘박쥐’가 부디 전쟁터에서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일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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