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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시간여행   과거속으로


1601년 8월 17일
수학자 피에르 드 페르마 출생
17세기 최고의 수학자로 꼽히는 페르마는 프랑스에서 부유한 피혁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학교에서 공부한 것은 법학이었으며 수학은 취미로만 즐겼다. 그러나 아마추어 수학자로서 근대의 정수 이론과 확률론을 창시하고 미적분의 극대값 결정법을 창안하는 등 위대한 업적을 쌓았다. 그가 죽기 직전 남긴 마지막 정리는 1995년에야 비로서 증명되었다.


1960년 8월 19일
세계 최초, 개 두마리 우주비행 후 무사히 귀환
1960년 8월 스푸트니크 5호 가 두 마리의 개와 토끼, 생쥐, 파리 등을 싣고 발사됐다. 우주선에 실린 개 두 마리의 이름은 벨카(다람쥐)와 스트렐
카(작은 화살)였다. 이들은 누워서 젤리 같은 우주식을 먹을 수 있는 캡슐에 실려 있었다. 이들이 탄 스푸트니크 5호는 지구를 17바퀴 돈 뒤 무
사히 지구로 돌아왔다.


1867년 8월 25일
패러데이 76세로 사망
영국 런던 근처에서 태어난 패러데이는 12세 때부터 인쇄업자 밑에서 일하며 과학책을 읽다 과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19세 때 과학자 데이비의 강연을 듣고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해 1813년 왕립연구소의 실험조수가 되었다. 이후 전자기 유도 현상을 발견하는 등 전기화학의 기초를 쌓았다. 그가 쓴‘양초의 과학’은 지금도 재미있게 읽히고 있다.


사이언스 시간여행 미래속으로

염색체 수술해 유전병 고쳐요
다운증후군이나 혈우병 등을 유전병이라고 해요.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자가 잘 못되어서 걸리는 병이라는 뜻이지요. 유전병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걸려 태어나기때문에 완치가 참 힘들어요.
이런 유전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유전자가 들어 있는 염색체를 수술해 고장난 유전자를 정상 유전자로 바꾸는 거지요. 이렇게 하면 유전병을 깨끗하게 치료할 수 있답니다. 과학자들은 2019년이 되면 우리나라에서도 염색체를 고칠 수 있는 수술법이 개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염색체 수술은 어떻게 할까요? 혈우병을 예로 들어 볼게요. 혈우병에 걸리면 상처가 났을 때 피를 굳게 하는 물질을 만들지 못해요. 그 물질을 만드는 유전자가 고장난거지요. 혈우병 환자는 한번 피가 나면 멈추지 않고 계속 피가 나와 목숨이 위험해져요. 염색체 수술을 하게 되면 먼저이환자의 몸에서 고장난 유전자를 들어 내고 정상유전자를몸속에 넣어요. 수술을 받은 환자는 스스로 피를 굳게 하는 물질을 몸 안에서 만든답니다. 이러면 상처가 나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같은 방법으로 많은 유전병을 고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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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6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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