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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가 과학을 말로 재미있게 잘!

나만의 환경지키기 노하우

숨어 있는 물을 아끼자!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물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현재 한 사람이 하루에 먹고 씻고 청소하는데 소비하는 물의 양은 약 90L라고 합니다. 그러나 농산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기르고, 옷과 자동차와 같은 공산품 등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숨어 있는 물’을 합치면 1인당 하루 평균 물 사용량은 무려 3400L에 이른다고 하네요. 놀랍죠?
70g짜리 토마토 한 개를 키우는 데 필요한 물은 13L이고, 쇠고기500g은7750L, 우유한잔(200mL)에는물200L가필요하답니다. 또 햄버거 하나에는 2400L, 청바지 한 벌은 약1만1000L, 자동차 한 대에는 평균 40만L가 든대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물이 사용됩니다. 물과 지구의 건강한 미래를 생각하며 사용량을 적절히줄여야겠죠? 무엇보다 물건을 생산하기전에 물건을 아껴 쓰고 오래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리수거를 잘하자!

나만의 환경 지키기 노하우는 분리수거입니다. 분리수거란 쓰레기를 종류별로 나누어서 버리고 그것을 거두어 재활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분리수거를 시작하였습니다. 분리수거는 보통 종이류, 캔류, 플라스틱류, 스티로폼, 철로 나뉩니다. 분리수거를 하면 재활용이 가능해지고 매립되는 쓰레기의 양이 줄어 환경이 깨끗해집니다.

환경일기를 쓰자!

지난번에 쓰레기 소각장에서 보니까 아직 분리수거하는 기계가 없어서 일일이 손으로 분리하느라 손이 상처투성이인 걸 봤어요. 분리수거하는 기계를 발명하면 좋겠어요. 또 한 가지 환경 지키는 노하우는 환경일기를 쓰는 거예요. 환경일기를 쓰면서 내가 환경을 열심히 지키고 있는지 반성도 할 수 있고 글 쓰는 실력도 늘어나요.

재활용도 하고 돈도 벌고!

나에게는 나만의 환경을 지키는 노하우가 있다. 바로 쓰레기 부피를 줄이는 것이다. 쓰레기를 접어서 버리면 그 접는 부피만큼 환경을 보호 할 수 있다. 또 요구르트 병을 버릴 때는 한 번 헹궈서 버리고 캔을 버릴 때는 발로 밟아서 버린다. 또 백화점이나 마트에 갈 때는 쇼핑백을 가져간다. 빈 병은 슈퍼에서 돈이랑 바꿀 수있고 패스트푸드 가게나 커피 가게 등에서는 컵을 돌려 주면 돈을 받을 수 있다. 재활용도 하고 돈도 받고 일석이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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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상준
  • 신해인
  • 문푸름
  •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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