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가 모두 합쳐진 거대한 대륙, 지금의 지중해처럼 거대한 대륙의 내해가 된 인도양. 2억 5000만 년 뒤 예상되는 지구의 모습이다.
미국 신문 뉴욕타임스는 최근 지질학자들이 예상한 미래의 지구 모습을 보도했다. 지구 표면은 여러 개의 판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판이 움직이면서 대륙과 바다의 모양을 계속 바꾼다. 이 이론을 판구조론이라고 한다.
지질학자들이 예상한 미래 지구는 지금과 딴판이다. 5000만 년 뒤에는 아프리카와 유라시아 대륙이‘아프라시아’로 불리는 하나의 대륙이 된다. 유럽의 지중해는 거대한 산맥이 될 것이다. 또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는 샌프란시스코의 북쪽으로 이동한다.
2500만 년에서 7500만 년 사이에는 호주 대륙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와 충돌하고 결국 아시아 대륙과 붙는다. 인도판이 아시아대륙과 붙으면서 히말라야 산맥이 생겼던 것처럼 이번에도 거대한 산맥이 생길 것이다.
1억 년 뒤에는 남극대륙이 북쪽으로 이동해 현재의 인도양으로 옮겨 온다. 2억 5000만 년 뒤에는 남미, 호주 대륙이 아프라시아 대륙과 합쳐져 대륙 '판게아 울티마’가 된다.
미국 신문 뉴욕타임스는 최근 지질학자들이 예상한 미래의 지구 모습을 보도했다. 지구 표면은 여러 개의 판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판이 움직이면서 대륙과 바다의 모양을 계속 바꾼다. 이 이론을 판구조론이라고 한다.
지질학자들이 예상한 미래 지구는 지금과 딴판이다. 5000만 년 뒤에는 아프리카와 유라시아 대륙이‘아프라시아’로 불리는 하나의 대륙이 된다. 유럽의 지중해는 거대한 산맥이 될 것이다. 또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는 샌프란시스코의 북쪽으로 이동한다.
2500만 년에서 7500만 년 사이에는 호주 대륙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와 충돌하고 결국 아시아 대륙과 붙는다. 인도판이 아시아대륙과 붙으면서 히말라야 산맥이 생겼던 것처럼 이번에도 거대한 산맥이 생길 것이다.
1억 년 뒤에는 남극대륙이 북쪽으로 이동해 현재의 인도양으로 옮겨 온다. 2억 5000만 년 뒤에는 남미, 호주 대륙이 아프라시아 대륙과 합쳐져 대륙 '판게아 울티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