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공학의선구자치올코프스키는이렇게말했다.“ 지구는 인류의 요람이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요람에서 살 수만은 없다.”유리 가가린이 인류 최초로 우주비행에 성공한 지 어언 50년. 마침내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결정될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여기서 선발된 두 명의 우주비행사 후보는 1년 동안 러시아에서 우주적응 훈련을 받은 후 2008년 4월발사되는 러시아의 소유즈 호를 타고 1주일 동안 우주를 여행한다. 하지만 우주선에는 둘 중 한 명만이 탈 수 있다. 누가 탑승할 것 인지는 발사 직전에 결정된다.
수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도 마지막에 꿈을 접어야 하는 심정은 얼마나 안타까울까? 그만큼 우주비행사의 길은 험난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겪어야만 하는 길. 그 길을 생생한 사진으로 따라가 보자.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우주왕복선의 모습](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0624N008_img_01.jpg)
우주비행사 훈련생들은 훈련 초기에 무중력 적응 훈련을 받는다. 우주 공간의 무중력 생활을 체험하는 동시에 우주선이 지구 중력장을 탈출하거나 진입할 때 가해지는 충격에 적응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특수하게 개조한 비행기 안에서 이루어진다. 자유낙하 상태에서는 무중력 상태와 똑같은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비행기를 급강하시켜 내부에 가상의 무중력공간을 만든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0624N008_img_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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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부력훈련(수중훈련)장의 모습. 깊이 12m에 달하는 거대한 풀 안에 실제 우주선이나 우주정거장과 똑같이 생긴 훈련용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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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와 부력이 똑같아서 가라앉지도 뜨지도 않는 상태를 중성부력상태라 한다. 이 상태에서는 무중력과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우주비행사들은 거대한 풀 안에서 우주공간에서 수행할 다양한 임무를 미리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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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 모의 훈련을 하고 있는 아폴로 17호의 우주비행사들. 달과 비슷한 지형을 찾아 암석과 토양 견본을 채취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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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에서 걷는 연습을 하고 있는 우주비행사. 이 훈련을 위해 우주비행사는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바다 속으로 잠수해야 한다. 등에 진 짐의 무게를 조정하면 지구의 6분의 1에 불과한 달의 중력을 흉내낼 수 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0624N008_img_08.jpg)
특수 헬멧과 장갑을 착용한 우주비행사들이 가상현실 장치를 이용하여 훈련하고 있다. 우주왕복선과 우주정거장 내에서 다뤄야 할 장비를 실제와 똑같이 체험할 수 있다. 특수 헬멧과 장갑을 착용한 우주비행사들이 가상현실 장치를 이용하여 훈련하고 있다. 우주왕복선과 우주정거장 내에서 다뤄야 할 장비를 실제와 똑같이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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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 활동용 우주복을 입고 우주 유영 훈련을 받고 있는 우주비행사. 우주공간에서 장비를 설치하거나 수리하는 작업에 대비한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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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고 해도 위험은 끝나지 않는다. 두꺼운 대기권을 간신히 뚫고 내려와도 잘못하면 엉뚱한 곳에 착륙할 수도 있다. 우주비행사들은 이런 경우에 대비하여 다양한 지역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생존훈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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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주비행사는 화려한 불길을 내뿜는 로켓을 타고 동경하던 우주를 향해 떠난다. 하지만 이것은 또 하나의 시작일 뿐 그 앞에는 무한한 우주가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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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도 마지막에 꿈을 접어야 하는 심정은 얼마나 안타까울까? 그만큼 우주비행사의 길은 험난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겪어야만 하는 길. 그 길을 생생한 사진으로 따라가 보자.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우주왕복선의 모습](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0624N008_img_01.jpg)
우주비행사 훈련생들은 훈련 초기에 무중력 적응 훈련을 받는다. 우주 공간의 무중력 생활을 체험하는 동시에 우주선이 지구 중력장을 탈출하거나 진입할 때 가해지는 충격에 적응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특수하게 개조한 비행기 안에서 이루어진다. 자유낙하 상태에서는 무중력 상태와 똑같은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비행기를 급강하시켜 내부에 가상의 무중력공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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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부력훈련(수중훈련)장의 모습. 깊이 12m에 달하는 거대한 풀 안에 실제 우주선이나 우주정거장과 똑같이 생긴 훈련용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512/C200624N008_img_04.jpg)
몸무게와 부력이 똑같아서 가라앉지도 뜨지도 않는 상태를 중성부력상태라 한다. 이 상태에서는 무중력과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우주비행사들은 거대한 풀 안에서 우주공간에서 수행할 다양한 임무를 미리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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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 모의 훈련을 하고 있는 아폴로 17호의 우주비행사들. 달과 비슷한 지형을 찾아 암석과 토양 견본을 채취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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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에서 걷는 연습을 하고 있는 우주비행사. 이 훈련을 위해 우주비행사는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바다 속으로 잠수해야 한다. 등에 진 짐의 무게를 조정하면 지구의 6분의 1에 불과한 달의 중력을 흉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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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헬멧과 장갑을 착용한 우주비행사들이 가상현실 장치를 이용하여 훈련하고 있다. 우주왕복선과 우주정거장 내에서 다뤄야 할 장비를 실제와 똑같이 체험할 수 있다. 특수 헬멧과 장갑을 착용한 우주비행사들이 가상현실 장치를 이용하여 훈련하고 있다. 우주왕복선과 우주정거장 내에서 다뤄야 할 장비를 실제와 똑같이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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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 활동용 우주복을 입고 우주 유영 훈련을 받고 있는 우주비행사. 우주공간에서 장비를 설치하거나 수리하는 작업에 대비한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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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고 해도 위험은 끝나지 않는다. 두꺼운 대기권을 간신히 뚫고 내려와도 잘못하면 엉뚱한 곳에 착륙할 수도 있다. 우주비행사들은 이런 경우에 대비하여 다양한 지역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생존훈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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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주비행사는 화려한 불길을 내뿜는 로켓을 타고 동경하던 우주를 향해 떠난다. 하지만 이것은 또 하나의 시작일 뿐 그 앞에는 무한한 우주가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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