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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이야기를 엉망으로 만들려 했던 동화나라 악당 ‘아이드리 시러이’ 가 이번에는 신데렐라 이야기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지난번 백설공주 사건의 실패로 자존심이 무척 상했기때문. 이번에도 역시 문제 해결사로 썰렁홈즈가 나섰다. 점점 더 교활해지는 악당 아이드리 시러이. 이번에는 또 어떤 말썽을 부릴까? 동화나라의 위기는 점점 다가오고 썰렁홈즈의 어깨는 그만큼 무거워졌다. 이번에도 썰렁홈즈가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
“썰렁홈즈! 너 때문에 내가 악당 친구들한테 얼마나 놀림 받았는지 알아? 이젠 내가 복수할 차례다!”
mission 1 생쥐에게는 치즈가 필요해!
신데렐라 이야기에서 가장 신비한 부분이 생쥐가 말이 되고, 호박이 마차로 변하는 마술! 하지만 동화나라 악당 아이드리 시러이가 가만둘 리 없었다. “사실 생쥐들이 너무 불쌍하잖아! 무슨 대가도 없이 그냥 신데렐라를 도와 준다는 것은 불공평하지 않나? 그래서 내가 생쥐들에게 귀띔을 해 줬지. 생쥐 한 마리당 3㎏의 치즈를 받지 않으면 움직이지 말라고. 어때? 그 정도면 적당한 거래잖아?”
호박마차를 끌기 위해서는 네 마리의 말이 필요하다. 12마리의 생쥐가 한 마리의 말로 변신한다고 했을 때 몇 ㎏의 치즈가 필요할까?
mission 2 12시가 되면 폭탄이 터진다!
신데렐라는 12시가 되기 전에 밖으로 나와야 한다. 하지만 교활한 아이드리 시러이는 더 큰일을 벌였다. 시계에 폭탄을 설치한 것이다. 12시가 되면 폭탄이 터지게 되어 있었다. “신데렐라 이야기에서 시계가 빠질 수 없겠지? 하지만 어쩌나~. 내가 장난을 좀 쳤거든. 시계를 아홉 시간 뒤로 돌려놓은 다음 큰 바늘을 다시 앞으로 두 바퀴 반을 돌려놓았지. 그리고 선물로 폭탄을 하나 달았단 말씀. 시계가 지금 가리키는 바늘과는 상관없이 12시가 되면 터질 거야. 그럼 안녕~”
지금 시계가 10시 45분을 가리키고 있다면 원래의 시간은 몇 시 몇 분일까? 또한 12시가 되기까지 얼마나 남은 걸까?
mission 3 유리구두를 도대체 어디에 숨겼어?
마음씨 고운 신데렐라가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키다가 그만 유리구두 한 짝을 잃어버렸다. 원래 이야기에는 왕자가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찾아야 하는데, 당장 유리 구두가 없어졌으니 이야기가 꼬일 것이 분명했다. 위기를 맞은 신데렐라 이야기. 유리구두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히히히…. 사실 유리구두는 내가 그림 속에 살짝 감췄다. 아마 이런 걸 숨은그림찾기라고 하지? 천하의 썰렁홈즈라도 찾아 내지 못할걸!”
신데렐라 이야기의 꽃은 유리구두. 찾아 내지 못하면 지금까지 문제를 해결한 것이 소용없게 된다. 유리구두는 과연 어디에 있는 걸까?
mission 4 아이드리 시러이를 잡아라!
썰렁홈즈가 문제를 모두 풀자 말썽을 부린 아이드리 시러이가 도망치기 시작했다. 더 이상 말썽을 부려 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 하지만 썰렁홈즈는 놓치지 않고 뒤따라갔다. 궁지에 몰린 아이드리 시러이는 그만 상자 모양의 방에 숨어 버렸다.
“썰렁홈즈가 아무리 문제를 잘 푼다고 해도 나를 찾아 내지 못할 거다! 이제 그만 포기해라!”
여기 여섯 개의 방이 있다. 그 중에서 다섯 개의 방은 그 모양이 서로 같고 하나만 다른 방이다. 아이드리 시러이는 이 다른 방에 숨어 있다. 썰렁홈즈는 모양이 다른 방을 찾아 낼 수 있을까?
썰렁 홈즈의 정답
첫 번째 문제의 정답
말 한 마리를 만들려면 열두 마리의 생쥐가 필요하다. 따라서 네 마리 말을 만들려면 마흔 여덟 마리의 생쥐가 필요하다. 한마리 생쥐마다 3㎏의 치즈를 주려면 144㎏의 치즈가 필요하다.
4(말)×12(생쥐) = 48(생쥐),
48(생쥐)×3㎏(치즈) = 144㎏(치즈)
두 번째 문제의 정답
시계를 아홉 시간 뒤로 돌려놓은 다음 큰 바늘을 다시 앞으로 두 바퀴 반을 돌려놓았다면 시계는 6시간 30분이 빨리 간 것이다. 지금 시계가 10시 45분을 가리키고 있으므로 원래 시간은 4시15분이다. 12시까지는 7시간 45분 남았다.
세 번째 문제의 정답
관찰력이 필요한 문제. 그림을 잘 보고 유리구두를 찾아보도록 하자.
네 번째 문제의 정답
주사위를 생각하면 쉽다. 모양을 이리저리 돌려서 생각하면 다섯 개의 방은 모두같은 모양의 방이다. 나머지다섯 개와 다른 방은 ⑤번방.
밝혀진 아이드리 시러이의 정체
썰렁홈즈는 결국 아이드리 시러이가 숨어 있는 방을 찾아 냈다. 알고 보니 아이드리 시러이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외면당한 ‘뚱뚱한 뱃살공주와 무서운 귀신델라’ 라는 동화를 쓴 작가였다. 자기가 쓴 동화가 어린이들에게 외면당하자 복수를 하려고 그런 일을 꾸민 것이다. 사건 해결로 평화를 되찾은 동화나라. 썰렁홈즈는 감사의 표시로 100만 권의 동화책을 선물로 받았다. 그런데 동화책100만 권을 어디에 두지?
“썰렁홈즈! 너 때문에 내가 악당 친구들한테 얼마나 놀림 받았는지 알아? 이젠 내가 복수할 차례다!”
mission 1 생쥐에게는 치즈가 필요해!
신데렐라 이야기에서 가장 신비한 부분이 생쥐가 말이 되고, 호박이 마차로 변하는 마술! 하지만 동화나라 악당 아이드리 시러이가 가만둘 리 없었다. “사실 생쥐들이 너무 불쌍하잖아! 무슨 대가도 없이 그냥 신데렐라를 도와 준다는 것은 불공평하지 않나? 그래서 내가 생쥐들에게 귀띔을 해 줬지. 생쥐 한 마리당 3㎏의 치즈를 받지 않으면 움직이지 말라고. 어때? 그 정도면 적당한 거래잖아?”
호박마차를 끌기 위해서는 네 마리의 말이 필요하다. 12마리의 생쥐가 한 마리의 말로 변신한다고 했을 때 몇 ㎏의 치즈가 필요할까?
mission 2 12시가 되면 폭탄이 터진다!
신데렐라는 12시가 되기 전에 밖으로 나와야 한다. 하지만 교활한 아이드리 시러이는 더 큰일을 벌였다. 시계에 폭탄을 설치한 것이다. 12시가 되면 폭탄이 터지게 되어 있었다. “신데렐라 이야기에서 시계가 빠질 수 없겠지? 하지만 어쩌나~. 내가 장난을 좀 쳤거든. 시계를 아홉 시간 뒤로 돌려놓은 다음 큰 바늘을 다시 앞으로 두 바퀴 반을 돌려놓았지. 그리고 선물로 폭탄을 하나 달았단 말씀. 시계가 지금 가리키는 바늘과는 상관없이 12시가 되면 터질 거야. 그럼 안녕~”
지금 시계가 10시 45분을 가리키고 있다면 원래의 시간은 몇 시 몇 분일까? 또한 12시가 되기까지 얼마나 남은 걸까?
mission 3 유리구두를 도대체 어디에 숨겼어?
마음씨 고운 신데렐라가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키다가 그만 유리구두 한 짝을 잃어버렸다. 원래 이야기에는 왕자가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찾아야 하는데, 당장 유리 구두가 없어졌으니 이야기가 꼬일 것이 분명했다. 위기를 맞은 신데렐라 이야기. 유리구두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히히히…. 사실 유리구두는 내가 그림 속에 살짝 감췄다. 아마 이런 걸 숨은그림찾기라고 하지? 천하의 썰렁홈즈라도 찾아 내지 못할걸!”
신데렐라 이야기의 꽃은 유리구두. 찾아 내지 못하면 지금까지 문제를 해결한 것이 소용없게 된다. 유리구두는 과연 어디에 있는 걸까?
mission 4 아이드리 시러이를 잡아라!
썰렁홈즈가 문제를 모두 풀자 말썽을 부린 아이드리 시러이가 도망치기 시작했다. 더 이상 말썽을 부려 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 하지만 썰렁홈즈는 놓치지 않고 뒤따라갔다. 궁지에 몰린 아이드리 시러이는 그만 상자 모양의 방에 숨어 버렸다.
“썰렁홈즈가 아무리 문제를 잘 푼다고 해도 나를 찾아 내지 못할 거다! 이제 그만 포기해라!”
여기 여섯 개의 방이 있다. 그 중에서 다섯 개의 방은 그 모양이 서로 같고 하나만 다른 방이다. 아이드리 시러이는 이 다른 방에 숨어 있다. 썰렁홈즈는 모양이 다른 방을 찾아 낼 수 있을까?
썰렁 홈즈의 정답
첫 번째 문제의 정답
말 한 마리를 만들려면 열두 마리의 생쥐가 필요하다. 따라서 네 마리 말을 만들려면 마흔 여덟 마리의 생쥐가 필요하다. 한마리 생쥐마다 3㎏의 치즈를 주려면 144㎏의 치즈가 필요하다.
4(말)×12(생쥐) = 48(생쥐),
48(생쥐)×3㎏(치즈) = 144㎏(치즈)
두 번째 문제의 정답
시계를 아홉 시간 뒤로 돌려놓은 다음 큰 바늘을 다시 앞으로 두 바퀴 반을 돌려놓았다면 시계는 6시간 30분이 빨리 간 것이다. 지금 시계가 10시 45분을 가리키고 있으므로 원래 시간은 4시15분이다. 12시까지는 7시간 45분 남았다.
세 번째 문제의 정답
관찰력이 필요한 문제. 그림을 잘 보고 유리구두를 찾아보도록 하자.
네 번째 문제의 정답
주사위를 생각하면 쉽다. 모양을 이리저리 돌려서 생각하면 다섯 개의 방은 모두같은 모양의 방이다. 나머지다섯 개와 다른 방은 ⑤번방.
밝혀진 아이드리 시러이의 정체
썰렁홈즈는 결국 아이드리 시러이가 숨어 있는 방을 찾아 냈다. 알고 보니 아이드리 시러이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외면당한 ‘뚱뚱한 뱃살공주와 무서운 귀신델라’ 라는 동화를 쓴 작가였다. 자기가 쓴 동화가 어린이들에게 외면당하자 복수를 하려고 그런 일을 꾸민 것이다. 사건 해결로 평화를 되찾은 동화나라. 썰렁홈즈는 감사의 표시로 100만 권의 동화책을 선물로 받았다. 그런데 동화책100만 권을 어디에 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