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릉을 찾은 썰렁 홈즈에게 특이한 소식이 전해졌다. 세종대왕릉에 비밀 통로가 있다는 기록을 찾았다는 것. 기록에 따르면 세종대왕의 업적을 오랫동안 보전하기 위해 집현전 학자들이 미리 비밀 통로를 만들어 유물을 보관했다는 것이다. 물론 유물을 쉽게 찾지 못하도록 통로 안에는 여러 가지 비밀 장치가 되어 있다고 한다. 세종대왕릉의 알려지지 않은 비밀 통로.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유물은 과연 무엇일까?
mission 1
한글이 새겨진 활자판
썰렁 홈즈는 비밀 통로를 찾기 위해 고고학자들과 함께 세종대왕릉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세종대왕릉과 불과 50여 미터 떨어진 곳의 큰 바위 아래에 지하로 들어가는 통로를 발견한 것이다. 썰렁 홈즈와 고고학자들이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갔다. 썰렁 홈즈의 앞에 첫 번째로 나타난 것은 한글이 새겨진 거대한 방이었다. 말을 이어 다음 통로로 이동해야 하며, 만약 잘못 밟으면 방 아래의 구덩이로 빠져 버리게 되어 있었다. 어떤 말이 이어져 있을까? 썰렁 홈즈와 함께 비밀 통로를 따라가 보자.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519/C200519N005_img_01.JPG)
mission
2세종대왕의 이상한 초상화
방을 지나온 썰렁 홈즈와 고고학자들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앞에는 수십 개의 얼굴이 그려진 세종대왕의 초상화가 나타났기 때문. 하지만 뭔가 이상한 점이 있었다. 초상화에 그려진 세종대왕의 시선이 어떤 방향을 나타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 이 초상화는 일종의 통로 지도야! 시선을 따라 만들어진 통로를 따라가면 된다구!”
뭔가 힌트를 얻은 썰렁 홈즈. 과연 시선이 말하는 방향은 어디일까? 화살표를 시작으로 초상화의 시선이 이끄는 방향으로 선을 그어 보자. 나가는 화살표까지 선을 이으면 성공!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519/C200519N005_img_02.JPG)
mission 3
자음 열쇠를 모아라~!
초상화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 보니 커다란 또 하나의 통로가 나타났다. 이번에는 기역에서 치읓까지 한글의 자음 열쇠가 놓여 있는 통로로, 각각의 자음 열쇠를 모두 모아 빠져나가도록 되어 있었다. 단 같은 곳을 두 번 지나서는 안 되고, 하나의 자음 열쇠라도 빼고 지나쳐도 안 된다. 또 열쇠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면 뱀에 물리거나 영영 빠져나오지 못 할 수도 있다. 과연 썰렁 홈즈와 고고학자들은 통과할 수 있을까? ‘어린이과학동아’친구들이 도와 주는 것은 어떨까?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519/C200519N005_img_03.JPG)
mission 4
모음의 계단을 통과 하라~!
자음 열쇠를 모두 모아 통과하고 나니 이상한 계단이 놓여있는 커다란 방이 나타났다. 자세히 보니 그 계단은 모음들로 이루어진 이상한 계단의 방이었다. 이번이 마지막 관문으로 계단을 지나면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 방으로 갈수 있게 되어 있었다. 이상한 모음의 방. 어디로 가야 유물의 방으로 갈 수 있을까? 또 비밀 통로 끝에 숨겨진 유물은 과연 어떤 것일까?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519/C200519N005_img_04.JPG)
썰렁 홈즈의 정답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519/C200519N005_img_05.JPG)
유물의 방은 기념품 판매소?!
여러 가지 역경을 헤치고 드디어 도착한 유물의 방. 그러데 이게 웬일? 썰렁 홈즈는 유물에 방에 들어서자 뒤로 넘어가고 말았다. 세종대왕릉의 비밀 통로는 역사적인 유물 보관소가 아니라 세종대왕과 관련된 기념품을 만들어 파는 기념품 가게가 아닌가? 사실 기념품 가게 주인은 요즘 장사가 안 되서 꾀를 부렸다는 것. 그래도 다시 한 번 한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그런데 썰렁 홈즈는 뭘 그리 많이 산 거야?!
mission 1
한글이 새겨진 활자판
썰렁 홈즈는 비밀 통로를 찾기 위해 고고학자들과 함께 세종대왕릉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세종대왕릉과 불과 50여 미터 떨어진 곳의 큰 바위 아래에 지하로 들어가는 통로를 발견한 것이다. 썰렁 홈즈와 고고학자들이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갔다. 썰렁 홈즈의 앞에 첫 번째로 나타난 것은 한글이 새겨진 거대한 방이었다. 말을 이어 다음 통로로 이동해야 하며, 만약 잘못 밟으면 방 아래의 구덩이로 빠져 버리게 되어 있었다. 어떤 말이 이어져 있을까? 썰렁 홈즈와 함께 비밀 통로를 따라가 보자.
mission
2세종대왕의 이상한 초상화
방을 지나온 썰렁 홈즈와 고고학자들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앞에는 수십 개의 얼굴이 그려진 세종대왕의 초상화가 나타났기 때문. 하지만 뭔가 이상한 점이 있었다. 초상화에 그려진 세종대왕의 시선이 어떤 방향을 나타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 이 초상화는 일종의 통로 지도야! 시선을 따라 만들어진 통로를 따라가면 된다구!”
뭔가 힌트를 얻은 썰렁 홈즈. 과연 시선이 말하는 방향은 어디일까? 화살표를 시작으로 초상화의 시선이 이끄는 방향으로 선을 그어 보자. 나가는 화살표까지 선을 이으면 성공!
mission 3
자음 열쇠를 모아라~!
초상화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 보니 커다란 또 하나의 통로가 나타났다. 이번에는 기역에서 치읓까지 한글의 자음 열쇠가 놓여 있는 통로로, 각각의 자음 열쇠를 모두 모아 빠져나가도록 되어 있었다. 단 같은 곳을 두 번 지나서는 안 되고, 하나의 자음 열쇠라도 빼고 지나쳐도 안 된다. 또 열쇠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면 뱀에 물리거나 영영 빠져나오지 못 할 수도 있다. 과연 썰렁 홈즈와 고고학자들은 통과할 수 있을까? ‘어린이과학동아’친구들이 도와 주는 것은 어떨까?
mission 4
모음의 계단을 통과 하라~!
자음 열쇠를 모두 모아 통과하고 나니 이상한 계단이 놓여있는 커다란 방이 나타났다. 자세히 보니 그 계단은 모음들로 이루어진 이상한 계단의 방이었다. 이번이 마지막 관문으로 계단을 지나면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 방으로 갈수 있게 되어 있었다. 이상한 모음의 방. 어디로 가야 유물의 방으로 갈 수 있을까? 또 비밀 통로 끝에 숨겨진 유물은 과연 어떤 것일까?
썰렁 홈즈의 정답
유물의 방은 기념품 판매소?!
여러 가지 역경을 헤치고 드디어 도착한 유물의 방. 그러데 이게 웬일? 썰렁 홈즈는 유물에 방에 들어서자 뒤로 넘어가고 말았다. 세종대왕릉의 비밀 통로는 역사적인 유물 보관소가 아니라 세종대왕과 관련된 기념품을 만들어 파는 기념품 가게가 아닌가? 사실 기념품 가게 주인은 요즘 장사가 안 되서 꾀를 부렸다는 것. 그래도 다시 한 번 한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그런데 썰렁 홈즈는 뭘 그리 많이 산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