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의 제작지원을 받았습니다. 맞닿아있는 금속에 온도 차이를 주면 전류가 발생한다. 이를 ‘열전 효과’라고 부른다. 이 현상을 이용하면 온도 차이로 전기를 만들 수 있다. 공장에서 버려지는 열(폐열)을 에너지로 바꿔 탄소 발생을 줄일 수도 있다. 이런 꿈 같은 기술을 연구하는 ...(계속) 글 : 대구=김태희 기자 과학동아 taehee@donga.com 사진 : 장춘구 디자인 : 이형룡 과학동아 2023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