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대변은 물 위에 뜨고, 또 어떤 대변은 아래로 가라앉기도 한다. 이는 장내 미생물마다 생성하는 가스양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미네소타주 소재 종합병원인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장내 미생물이 대변의 부력을 결정한다는 것을 입증해 11월 18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rsq...(계속) 글 : 서동준 객원기자 과학동아 2023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