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영국, 한 연금술사가 노트에 남긴 수수께끼 같은 문장입니다. 당시 영국은 연금술 연구를 중죄로 여겼습니다. 비밀스럽게 연구 를 이어가야 했죠. 연구내용을 암호로 적으면서요. 현자의 돌은 납처럼 값싼 금속을 금으로 만들 수 있다고 알려진 물질입니다. 메모의 주인공은 현자의 돌을 만드는 데 수십 년을 바쳤습니다. 그의 전...(계속) 글 : 김소연 기자 디자인 : 이형룡 과학동아 2022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