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보급이 늘면서 가장 큰 약점으로 지목돼 온 배터리 폭발 사고를 해결할 기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배터리 화재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국내 연구가 주목 받고 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연구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랸다 엥가르 아누그라 아르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신기술연구소 에너지저장...(계속) 글 : 조혜인 기자 과학동아 heynism@donga.com 사진 : 남윤중 과학동아 2021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