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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을 잊은 노란 부리

   야생조류는 저마다 다른 부리와 발톱을 가지고 있다. 큰오색딱따구리의 부리는 나무 기둥을 뚫기 위해 아주 단단한 원뿔형이며, 갯벌에서 먹이를 구하는 흑꼬리도요의 부리는 기다랗고 유연하며 부드럽다. 맹금류의 발톱은 뾰족해 날카롭고, 물새는 뭉툭하고 짧다.그런데 조류가 사람의 공간에서 오래 지내다 보면 제각각이던 부리와 발톱에 공...(계속)
글 및 사진 : 김리현 충남야생동물관리원
에디터 : 박영경 기자 과학동아 longfestival@donga.com

과학동아 2021년 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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