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만입니다. 긱블의 살아있는 화석이자 전자파트의 심장 민바크 님의 단독 샷으로 기사의 포문을 연 게 말이죠. 마지막이 지난해 6월호에 실린 나비보벳따우 연주기였던가요. 지난 두 달 연속으로 전자파트 신예인 키쿠 님의 활약이 기사로 소개된 게 자극이 됐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어쨌든 오랜만에 민바크 님이 들고나온 작품이라니 두근두근 설렙니다...(계속) 글 : 서동준 기자 사진 및 도움 : 긱블 과학동아 2021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