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동연구팀이 실험실에서 키워낸 눈물샘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로 눈물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한스 클레버스 네덜란드 후브레흐트연구소 발생학 및 줄기세포 연구단장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셀 스템 셀’ 3월 16일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016년 자체 개발한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을 이용해 쥐와 사람의 눈물샘 성체...(계속) 글 : 김소연 기자 과학동아 lecia@donga.com 과학동아 2021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