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발사된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약 1달 뒤인 지난해 12월 17일 지구에 무사히 귀환했다. 달의 ‘폭풍의 바다’ 지역 화산지대인 몽스 륑케르(붉은 점) 에서 채취한 달 지표 시료(월석)를 품은 채다. 1976년 옛 소련의 루나 24호 이후 44년간 중단됐던 월석 채취에 중국이 나선 배경을 두고 전문가들은 미래 달 ...(계속) 글 : 이병철 기자 디자인 : 유두호 과학동아 2021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