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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동 키즈] 과학과 소설 두 세계를 가로지르는 일 '김초엽 SF작가'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생화학 연구실에 있다가 소설가가 된 나에게 많은 사람들은 질문한다. “과학을 하다가 어떻게 소설을 쓸 생각을 하셨어요?” 이런 질문을 들으면 마치 과학의 세계와 소설의 세계가 분리돼 있는 것 같다.정작 대학에서 만났던 친구들은 요즘 나를 만나면 말한다. “난 네가 그렇게 될 줄 알고 있...(계속)
글 및 사진 : 김초엽 SF작가
에디터 : 김진호

과학동아 2020년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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