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몸에 있는 털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나요? ‘개학하면 얇고 긴 콧수염을 깔끔하게 잘라버려야 하나’ ‘다리털을 가릴 수 있는 긴 바지만 입어야 하나’… 한창 2차 성징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더욱 신경 쓰이는 일이 많을 텐데요. 그런 독자들을 위해 털이란 존재에 대해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계속) 글 : 김진호 기자 일러스트 : 프리유자 과학동아 2020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