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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을 남긴 호랑이에게 숨을 불어넣는 사람들

박제사의 세계

◇보통난이도 눈밭을 달리던 호랑이 두 마리가 사냥감을 덮치듯 튀어 오른다. 앞서 있는 호랑이의 살짝 벌린 입 사이로 날카로운 송곳니가 보인다. 뒤따라오는 호랑이의 눈빛에선 매서움이 느껴진다. 서울대공원은 2018년, 2016년 각각 생을 마감한 시베리아호랑이 ‘코아’와 ‘한울’의 박제 기록을 4월 공개했다...(계속)
글 : 윤지나 서울대공원 동물기획과 주무관(박제사)

과학동아 2020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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